안녕하세요~ 쌀쌀한 11월 29일 송은교 가이드님께 단독투어를 받은 이혜영입니다. ㅎㅎ
어쩌다보니 신청한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단독케어받았네요.. 저는 수원에서 태어나서 직업을 갖기전까지는 수원에서 쭉 살았고
지금도 가족들이 수원에서 살고 있어 수원을 사랑하는 사람중 한명이예요.. 학교도 화성 성세권에 있는 학교를 나왔고 그게 얼마나 좋았던 건지를 다 크니 느끼게 되더라고요.. 그렇지만 깊이있게 화성에 대해선 알지 못해..  지적 호기심을 채우는거 + 친구들에게 수원 홍보 및 유치를 위한 지식 충전을 위해 투어를 신청했습니다..
우선 저도 평소 수원의 딸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수원의 또다른 따님인 가이드님을 만나 반가웠고.. 저보다 팬심이 더욱 두터운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랬네요..  투어도 물론 훌륭했지만 거의 인생 첨 정조빠를 만나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초면에 6시간 긴투어였지만 오래알고 지낸 친구를 만나 수다떠는것처럼 재미있었어요..  
평소에는 잘 가지 않았던 창룡문쪽 인근의 야경 핫스팟을 알려주신것도 좋았고 정조이즈백 알게되서 아주좋네여.. 꼭 한번 가려고요!!

올해 투어가 지난주가 마지막인걸로 보고 급하게 예약했는데 따뜻한 봄에 들었으면 더 좋았을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6시간 투어  좋았습니다.  시간이 줄면 아쉬울거 같아요.. 6시간도 개인적으로는 살짝 아쉬웠어요...ㅠ_ㅠ 봉돈이나 서장대쪽도 좋은데 그쪽 이 빠져서 아쉽더라고요..

아니면 1부 2부로 코스를 다르게해서 있어도 좋을것 같아요... 

이상 또다른 수원의딸이 전하는 후기와 바램이었어요.. 따뜻한 봄이되면 또 뵐수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