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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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 de Chef] 대한민국의 프리퀄: 그날의 함성

12:30 ~ 14:00

소개

* 본 콘텐츠는 지식가이드의 설명과 국악 아티스트의 노래를 통해 1919년 3.1운동의 의미를 되짚어보며, 독립운동가들이 즐겨먹던 음식까지 함께하는 3.1운동 104주년 기념 국경일 프로젝트입니다.
* 예매는 CGV 웹/앱에서 가능합니다.
* 본 프로그램은 식사가 포함되어 있어, 진행 당일 취소 및 변경이 불가합니다.

예매방법
http://cgv.kr/c9Y8JqWo

프로그램 일정
씨네드쉐프 용산|3/1 (수) 12:30 강연, 14:00 레스토랑 식사

모임장소

상품가격

상세내용

투어하이라이트

■ 강연자 안내: 장보미 지식가이드
現 한국자전거나라 인문학 강사, 덕수궁 전문 가이드
 
■ 강연 내용
다양한 목소리들이 모여드는 시청 앞, 시기별로 달라지던 민중의 외침을 묵묵히 들어주는 궁이 있습니다.
5대 궁궐 중 가장 늦게 전성기를 맞이한 경운궁(現 덕수궁)입니다.
경운궁을 기점으로 모여드는 민중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숫자는 그날에 멈춥니다.
1919년 3월 1일, 마침내 끓어 넘치던 '만세'의 날을 만나러 가볼까요?
 
Chapter 1. 비운의 황제가 좋아했던 그 노래 <몽금포타령>
- 한반도를 지키려던 황제의 처절한 날갯짓과 망국으로의 추락
제국주의 풍파 속, 나라를 지켜내기 위해 고종은 조선을 내려놓고 대한제국의 황제로 비상합니다.
경운궁 곳곳에는 스스로 자주국가를 만들려던 황제의 노력이 남아있는데요.
지금까지 남아있는 노력의 흔적에도 불구하고 대한제국은 서서히 시들어갔고 이내 잃어버렸습니다.
황제국으로의 비상부터 망국으로의 추락을 따라가 봅니다.
 
Chapter 2. 희망 없는 식민지 백성들의 위안 <희망가>
- 식민지 백성의 고통과 그럼에도 꺾이지 않는 독립을 향한 의지
1910년 나라를 잃어버린 식민지 조선의 백성들, 이 풍진 세상에서 그들은 희망도 함부로 가질 수 없습니다.
밥 먹고 사는 것도 배우고 익히는 것도 뜻대로 할 수 없습니다.
자유도 없이 고통 속에 산 지도 어느 덧 10년이 흘렀습니다.
긴 시간 속에 변하지 않은 것은 나라를 되찾겠다는 의지뿐입니다.
 
Chapter 3. 감방에서 터져 나온 그 노래 <8호 감방의 노래>
- 마침내 터져 나온 '대한독립만세' 백성에서 국민으로!
적의 심장부인 일본에서도, 척박한 조선 땅에서도, 더 먼 대륙에서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만세를 외칩니다.
그들은 더이상 황제의 백성이 아닙니다.
104년 전, 태어난 주체적인 국민들의 함성을 만나봅니다.
 
Epilogue. 그때도 지금도 우리를 울고 웃게 하는 <아리랑>
한반도의 긴 역사 속에 뿌리내린 우리의 소리.
나라를 잃었을 때도, 마침내 되찾았을 때도 대한국민의 마음을 한 데 모아주었던 제2의 국가 ‘아리랑’을 함께 들어봅니다. 

■ 다이닝 안내
세계적인 명문학교 프랑스 ‘폴 보퀴즈 Paul Bocuse’ 출신 정호석 총괄 쉐프가 직접 만든 식사를 경험하고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Korean Special Table]         
- (식전) 쌀가루 술떡
- 꿔바로우와 작은 야채거리
- 고추장 더덕구이와 이베리코
- (식후) 약과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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