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연 일정
- 씨네드쉐프 용   산 : 7/03(토) / 15:30 강연, 17:30 식사
- 씨네드쉐프 압구정 : 7/25(일) / 11:30 강연, 13:30 식사
- 씨네드쉐프 센   텀 : 7/31(토) / 15:30 강연, 17:30 식사
 
■ 강사 소개
- <한국 자전거나라> 채수한 아트가이드
 
■ 강연 내용
- 시대별 최고의 예술가들이 수없이 많은 작품을 남긴 가장 작은 도시 국가 바티칸,
‘신의 예술가(Il divino michelangelo)’라 불리는 미켈란젤로는 그곳에 무엇을 남겼는가
 
1. 공간을 여행하다
"이토록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창조할 수 있는 종교를 찬미하지 않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 스탕달Stendhal(1783~1842), 무신론자였던 그가 로마 여행을 마치고
‘스탕달신드롬(Stendhal Syndrome)’을 경험해 본 적 있나요? 위대한 예술 작품을 본 순간, 소위 ‘멘붕’에 빠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고작 축구 경기장 일곱 개 남짓한 크기의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도시 국가’ 바티칸이 보유한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 [바티칸 박물관]과
세계 최대의 성전 [성 베드로 대성당]을  CGV 씨네드쉐프에서 채수한 아트가이드의 안내로 여행합니다.
 
2. 시간에 머무르다
"예술도 자연처럼 모든 척도를 초월할 수 있다는 것을 파악하게 되었다"
-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바티칸을 본 후 저서 <이탈리아 기행>에서기독교 2,000년 역사와 함께 살펴보는 세기의 걸작들.
초기 서양미술의 사조부터 문화 예술의 꽃을 피운 르네상스 시대까지, 그들의 시간에 잠시 머물러 봅니다.
 
3.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
"천재를 믿지 않는 사람,  혹은 천재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미켈란젤로를 보라"
- 로맹 롤랑Romain Rolland, 그의 저서 <미켈란젤로의 생애>에서 르네상스 최고의 천재 예술가 미켈란젤로,
그가 남긴 열정의 10년을 시간과 공간을 넘어 이곳에서 마주합니다.
 
# 강연 콘텐츠 특성상 현장상황에 따라 인터미션(Q&A) 및 시작/종료 시간이 예정과 다소 상이할 수 있음을 안내 드립니다.
# 아트가이드 강연 종료 후, 씨네드쉐프 다이닝 공간으로 이동하여 식사가 진행됩니다.
 
■ 메뉴 안내
- 프랑스 ‘폴 보퀴즈’ 출신 쉐프가 직접 만든 식사를 경험하고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식사는 Italy Special 3 Course로 제공되며, 메뉴와 어울리는 와인 페어링(2종)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와인 페어링(2종)은 현장에서 별도 주문 후 이용 가능합니다.
 
- [에피타이저] Insalata Alla Caprese
: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만에 위치한 카프리 섬의 여름철 요리로, 상큼한 토마토와 부드러운 모짜렐라 치즈, 지중해의 향긋한 바질로 만든 ‘에피타이저’ 입니다.
- [메인] Bestecca (Gorgonzola Sugo)
: 육즙이 풍부한 비프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블루 치즈인 고르곤졸라 소스의 풍미가 조화로운 ‘메인 요리’ 입니다.
- [디저트] Tiramisu
: 사보야르디 쿠키, 커피, 마스카포네 치즈, 초콜릿 파우더가 여러 층으로 쌓여 부드럽고 달콤한 이탈리아 북부식 ‘디저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