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콘텐츠는 아트가이드와 매혹적인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에 남겨진 찬란한 곳들을 여행하며,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 요리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 아트&다이닝 프로그램 일정
1) 압구정 : 2/13(일) 12:30 강연, 14:00 식사
2) 용   산 : 2/20(일) 16:00 강연, 17:30 식사
3) 센   텀 : 2/27(일) 16:00 강연, 17:30 식사
 
■ 아트가이드 소개
- 김덕선 아트가이드
現 한국자전거나라 인문학 강사
前 유로자전거나라 이탈리아 가이드
 
■ 강연 내용
기원전 9세기에 그리스의 문화를 이식하며 ‘neapolis’란 이름을 가지게 된 이후 한 번도 유럽의 정치·문화적 중심지에서 벗어난 적이 없는 나폴리.
수많은 왕조들이 이 항구도시를 탐내면서 무질서로 얼룩졌던 시기도 있었지만 그 속에서 끈질긴 생명력으로 자신들만의 삶을 영위하며 열정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나폴리 사람들과 그들이 남긴 예술의 흔적을 찾아가는 시간입니다.
 
1. 두 얼굴
“나폴리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매력적인 도시 중 하나” "악마들이 사는 천국"
이탈리아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반전을 안겨주는 도시 나폴리, 무질서와 혼란으로 적잖은 충격을 선사하면서도, 곳곳에서 드러나는 치명적인 매력에 여행자의 마음을 열게 만드는 도시,
필연적일 수밖에 없었던 나폴리의 이중성을 역사를 통해 알아봅니다.   
 
2. 도시, 예술을 품다.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피렌체, 로마의 그늘에 가려져 늘 외면 받았던 나폴리의 숨겨진 예술의 흔적들,
3000년의 도시의 역사와 함께 고대 그리스, 로마를 시작으로 르네상스 바로크를 잇는 대가들의 작품들까지 나폴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3. 도시의 부활
중세부터 시작된 유럽 왕조의 재배부터 제2차 세계대전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었던 현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간을 고스란히 짊어지며 살아온 나폴리타노,
삶에 대한 애착과 열정이 만들어낸 그들만의 문화가 이제 전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며 부활을 꿈꿉니다.  
 
■ 다이닝 안내
- 세계적인 명문학교 프랑스 ‘폴 보퀴즈’ 출신 정호석 총괄쉐프가 직접 만든 식사를 경험하고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식사는 Italy Special 4 Course로 제공되며, 메뉴와 어울리는 와인 페어링(2종)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와인 페어링(2종)은 현장에서 별도 주문 후 이용 가능합니다.
  
Dining Signature Italy Course
[Pain] 초리소 그리시니 Chorizo Grissini
[Appetizer] 모짜렐라 엔 카로차  Mozzarella enCarrozza
[Soup] 오늘의 스프 Chef's Choice Soup
[Main] 볼로네제 리가토니 BologneseRigatoni
[Dessert] 로마의 휴일 RomanHoliday
 
* 본 콘텐츠는 현장 강연으로 진행되며 강연 특성상 현장 상황에 따라,
 인터미션(Q&A) 및 시작/종료 시간이 예정과 다소 상이할 수 있음을 사전 안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