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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X 한국자전거나라] 피터르 브뤼헐,가장 낯선 시선으로 가장 익숙한 민중을 그리다 (아트가이드와 함께하는 400년의 서양미술사)

15:00 ~ 16:30

소개

* 본 강연은 CGV와 한국자전거나라가 함께합니다. 
* 예매는 CGV 웹/앱에서 가능합니다.
* 본 행사는 당일 취소, 변경이 불가합니다.
  행사 입장시 체온 체크에 협조 부탁드립니다. (37.5도 이상 입장 불가)
* 등급 : 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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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방법
http://www.cgv.co.kr/movies/detail-view/?midx=8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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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장소

6/19 (토) 15시 / CGV 피카디리 1958

상품가격

  • ·피카디리1985 : 피터르 브뤼헐,가장 낯선 시선으로 가장 익숙한 민중을 그리다

    25,000원

투어하이라이트

■일정 : 6/19 (토)
■장소 : CGV피카디리1958
■강사 : 김원호 아트가이드
■내용 :
북해 연안의 저지대, 플랑드르 땅엔 언제나 기묘한 예술적 기운이 감돌았다. 15세기의 히에로니무스 보스에서부터 16세기의 피터르 브뤼헐,
20세기의 르네 마그리트까지! 시대를 초월한 주제의 독창성과 충격적인 화법은 서양미술사에서 플랑드르 미술이 지닌 거대한 의미와 가치를 보여준다.
이들 중 우리는 농민의 화가로 불리는 피터르 브뤼헐을 만나본다.
종교와 정치적 대립이 만들어낸 작가의 시선과 농민들에 대한 애정과 위트, 민간 속담과 풍자로 가득한 그의 작품 속 비밀을 하나씩 풀어가보자.
- 주요작품: 추락하는 이카루스가 있는 풍경, 네덜란드 속담, 아이들의 놀이, 반란 천사의 추락 등

■강연 콘텐츠

1. 농민의 화가 피터르 브뤼헐
브뤼헐이 민중들의 일상을 화폭에 옮기기 시작한 이후로 왕과 귀족이나 전쟁영웅, 성서와 신화만을 다루던 미술의 시대도 끝이 났습니다.
네덜란드와 플랑드르 지역이 교역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자본가들이 모여들던 시절 그림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나간 피터르 브뤼헐을 만나봅니다.

2. 르네상스의 거대한 축, 플랑드르 예술
서양 미술사에서 플랑드르 미술이 차지한 위상은 위대한 예술가들의 이름만으로 대신 설명할 수 있습니다.
브뤼헐 이전에도 유화를 본격적으로 사용한 에이크 형제가 있었고, 르네상스의 시간 여행자 히에로니무스 보스가 있었습니다.
바로크 시대엔 루벤스가 있었고 나아가 현대 시대에 와서는 꿈과 무의식을 화폭에 옮긴 르네 마그리트가 있죠.

3. 추락하는 이카루스가 있는 풍경
산 하나 찾아보기 어려운 북해 연안의 저지대에서 그려진 풍경화의 전통을 알아봅니다.
16세기 피터르 브뤼헐부터 17세기 네덜란드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풍경화까지!
풍경을 그린 화가의 눈높이와 화면의 구도에 따라 어떻게 주제가 달라지는지 쉽게 알아봅니다.
 
4. 네덜란드 속담
스페인 합스부르크 왕가의 지배를 받기 시작한 네덜란드 남부는 이후 독립전쟁 이후 지금의 네덜란드와 분리가 됩니다.
구교 측 스페인의 지배 하에 있었던 만큼 신교 측의 네덜란드와는 종교적 갈등이 끊이지 않았던 지역이기도 합니다.
피터르 브뤼헐은 16세기 혼란의 시대에 대한 통찰을 특유의 재치와 속담에 버무려 그렸습니다.
네덜란드 화가들이 성경의 이야기보다 더 즐겨 그린 네덜란드 민중들의 속담을 알면 그림 감상의 즐거움이 더 커집니다.

■ 아트가이드 김원호
現 한국자전거나라  인문학 강사
現 그룬트 대표
前 유로자전거나라 독일지점장

본 콘텐츠는 현장 강연으로 진행되며 강연 특성상 현장 상황에 따라,
 인터미션(Q&A) 및 시작/종료 시간이 예정과 다소 상이할 수 있음을 사전 안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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